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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오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천안푸드 인증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천안푸드는 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품질 안전성을 천안시장이 직접 인증하는 로컬푸드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천안푸드 인증브랜드(상표)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증받은 농특산물을 대표할 '천안푸드' 단어가 들어간 친근하고 참신한 브랜드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기간 내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또는 천안시청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시는 아이디어 활용성, 상징성, 예술성, 작품 완성도를 심사 기준으로 총 6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모 결과는 9~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입선작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와 최대 300만 원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천안푸드 인증 브랜드(상표) 디자인 공모에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천안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천안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훌륭한 브랜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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