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운영
내동·갈마1동, 고독사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01 14:19: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내동(동장 오해근)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영)는 사회돌봄망 밖에 놓인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지난 7월 대전시 주관 ‘생명사랑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우울감, 고독사 등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지역안전망을 강화한 마을단위 돌봄 활동 사업이다.

향후 모니터링단에서는 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방문상담 ▲우울감(스크리닝) 간이검사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해근 내동장은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는 생명사랑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생명존중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거노인 가구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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