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코로나 19 예방 위한 ‘방역 홍보단’ 본격 운영
오는 11월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홍보 등 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06 14:05: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위한 ‘방역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홍보단은 코로나 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선발한 22명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원들은 음식점·카페 등 동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원 등 곳곳을 돌며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방역 홍보단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 전 기본 방역수칙 등에 대한 활동 매뉴얼을 숙지해 코로나 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단 참여자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때 방역 홍보단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일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는 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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