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을저녁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유성구 유튜브 채널 통해 즐기는 온라인 버스킹 공연…구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09 11:11: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온천로 워터스크린, 은구비공원, 봉명동 카페거리, 작은내수변 공원에서 진행한 유성산책 버스킹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잠정 중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오프라인 공연 못지않은 현장감 넘치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다시 시작된 유성산책 버스킹은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13일, 17일, 18일, 27일 오후 6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총 5회에 걸쳐 YouTube 유성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어버린 예술인, 공연 관람의 기회를 상실한 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버스킹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확대되는 요즘, 구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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