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m 식당 가는데 관용차 타는 대전시의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10 17:31: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의원이 600m 거리의 식당을 이용하는데 관용차를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위해 관용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문제는 식사 장소가 대전시의회에서 600m 정도의 거리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또한 이날 의원들의 공식 일정은 11시 30분경 오전 일정이 끝나고 오후 2시에 본회의가 재개 됐다.

이를 본 시민 A씨는 “대전에서도 황제의전이 있었다"며 “시민들이 뽑아준 의원들이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관용차를 이용해 식당을 이용한 의원은 4명으로 알려졌으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은 총 5명으로 홍종원·문성원·김종천·민태권·우승호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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