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10명 선정
구혜경, 김형일, 노인식, 민경국, 박종선, 유신재, 최장영 교수, 김종임, 이강인 연구원, 박소정 박사과정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1 09:18: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충남대학교 소속 10명이 선정되면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10일,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가운데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총 250편이 선정됐으며, 충남대에서는 구혜경(소비자학과), 김형일(응용화학공학과), 노인식(선박해양공학과), 민경국(천문우주과학과), 박종선(의학과), 유신재(물리학과), 최장영(전기공학과) 교수와 김종임(환경·생물시스템연구소), 이강인(면역중개연구소) 연구원, 박소정(해양환경과학과) 박사과정생 등 총 10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2020년 7명, 2019년 10명, 2018년 6명, 2017년 7명이 선정되는 등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2020년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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