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여성 경력 단절 해소’ 0세 전용 어린이집 개원
만 0세 30명, 만 1세 15명 아동 이용, 야간 연장반 운영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17 20:07: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출산으로 인한 여성 경력 단절을 해소하고 보육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지난 15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서 0세 전용 시립어린이집인 ‘대전광역시다빛하나어린이집(이하 다빛하나어린이집)’개원식이 진행됐다.

‘0세 전용 어린이집’은 대전시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여성 경력 단절 해소와 양육 스트레스 경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사업이다.

다빛하나어린이집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일곱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만 0세 30명, 만 1세 15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간 연장반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빛하나어린이집 신축과 함께 기존 갈마하나어린이집은 이용자인 부모와 아동이 쾌적한 보육 환경을 경험하며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본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16억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유미 대표이사는 “0세 전용 어린이집은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라며 “대전시의 돌봄을 책임지는 만큼 아동과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한 안심보육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국공립 보육시설과, 종합재가센터,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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