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 ‘초등 돌봄 공백 제로’를 위한 첫걸음!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목적으로 첫 번째 개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30 13:46: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느리울아파트13단지 내 마련된 ‘서구 느리울 다함께돌봄센터(이하 느리울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열고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느리울아파트13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느리울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30명, 연면적 102㎡ 규모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초등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만6세~12세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및 저학년 아동 등에게 우선 입소 기회를 준다.

유미 대표이사는 “느리울 다함께돌봄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돌봄의 질적·양적 확대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연말까지 서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국공립 보육 시설과, 종합재가센터,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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