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에 육아용품 후원
직원 성금 5백만원으로 영유아 100여명을 위한 물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01 14:19:26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1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에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5백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후원했다.

특별기여자 임시생활시설인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발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재경 본부장, 강화자 진천지사장, 박정숙 음성지사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최인규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충북협의회 김은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물품은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의 영유아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아프간 특별기여자 391명 중 5세 미만 영유아가 100명 이상인 것을 고려하여 육아용품(공갈젖꼭지, 모유저장팩, 젖병, 유축기 등)으로 선정했다.

김재경 본부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이 한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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