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일부터 열린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트레킹대회에 참석해 대청호반의 빼어난 자연풍경을 즐기고 있다.
이날 개막한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오프라인 마라톤대회(10km) ▲온라인 마라톤대회(18km) ▲트레킹대회(5개 코스) 중 참여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오프라인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7일 대청공원~대청교에서 대전, 세종, 충청 거주자(접수순 1,000명)를 대상으로 당일 2시간 간격, 200명씩 5개조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에는 축소운영(2단계) 및 전면취소(3단계 이상) 예정이다.
온라인 마라톤대회 및 트레킹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기간 지정코스를 완주 후 이를 전용앱(APP)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 제한시간 내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록증 및 메달, 완주뱃지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프라인 마라톤대회는 9월 17일까지, 온라인 마라톤대회 및 트레킹대회는 10월 15일까지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dcmarathon.or.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오프라인 마라톤 2만원, 온라인 마라톤 1만원, 트레킹 무료이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상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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