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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112’ 캠페인은 ‘1번이라도 보고, 1번이라도 듣고, 2번 물어봐주세요’라는 뜻이 담겨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번호인 112를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오는 7일까지 천안시청 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혀진 종이 컵홀더를 받을 수 있다. 컵홀더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자원봉사동아리 SNS로 연결돼 캠페인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소감과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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