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 ‘모든’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해맑음센터 참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07 10:31: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정훈)는 6일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해맑음센터와 모든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등 미디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미디어 교육 및 활동, 사회 참여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자유학년제 미디어 교육, 진로 체험, 뉴스제작경진대회, 웹드라마제작캠프, 필름스쿨 등 다양한 청소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해맑음센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정훈 센터장은“다양한 구성원이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모든 청소년이 차별과 소외 없이 미디어를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 미디어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청소년 지원 전문 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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