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19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대전시내버스 준공영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대전비전2030정책네트워크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서민의 발인 시내버스들이 재정악화를 겪고 있고 일부 기초단체에서는 완전공영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준공영제 또는 민간회사들이 운영하고 있어 공공성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공공교통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비전2030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좌장으로 이창기 객원교수(대전대 행정학과)가 참여했으며 김찬술 대전시의회 의원이 발제하고 김현하 대전시내버스운송조합 전무, 김정동 대전시민참여연대 사무처장, 박송영 배재대 겸임교수, 장종태 서구청장이 토론자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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