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마을이 함께 하는 태평마을 환경예술제 열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4 12:30: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김종신)은 22일, 평리공원에서 시민공유공간 상상마을(대표 박지현)과 짝꿍어린이마을도서관 공동주관으로 태평마을 환경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업싸이클링 화분만들기, 상상부띠끄 패브릭 소품판매, 벼룩시장, 어린이 환경부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올바른 친환경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금, 소금과 가야금 협주 국악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박지현 대표는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고 쓰레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깨끗한 지구를 지키는 일임을 알려 주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신 동장은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지구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생활 속 곳곳에 있다"며, “마을의 어린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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