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통시장 화재안전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일제점검
문창‧유천‧산성뿌리시장 등 5곳, 주요시설물 소방안전 전문업체 용역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5 15:29: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월 중순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에 대해 소방안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건물과 노포가 밀집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히 대응해야한다. 이에 대비하고자 구는 관내 전통시장의 소방‧전기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후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전 소방점검을 실시한 후 일부 노후 자동화재 탐지시설, 소화기, 유도등 등을 소방안전전문업체를 통해 대대적인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시장은 산성시장, 문창시장, 오류시장, 태평시장, 유천시장이다.

한편, 오류전통시장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병행 추진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중구 전통시장 내 노후 소방·전기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보수‧교체로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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