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양선(대전경찰청 경위) 위촉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기반 폭력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성폭력 범죄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의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과정은 작업환경 상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으로, 다음 달 11일과 1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지적 감수성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23일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도 ‘젠더에 기반한 폭력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