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기간 연장
11월 5일까지... 신청 기간 2주 연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6 19:33: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급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의 신청기간을 2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신청기간은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11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2021년 9월 30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8세~19세(2003.1.1.~2014.12.31.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청소년 및 보호자의‘온통대전(카드 충전)’또는‘무기명 선불카드(10만원이 충전된 1회용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며,‘무기명 선불카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소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신청서는 전자우편(djyouth@korea.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우편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100 대전광역시청 교육청소년과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참고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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