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대규모단지 입주예정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대전아이파크시티 1, 2단지 입주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8 11:31: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7일 상대동 대전 아이파크시티 1, 2단지 입주예정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단지 입주에 따른 다양한 예상 문제점을 발굴해 주민불편 최소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대전 아이파크시티 1,2단지(2,560세대) 입주 도래에 따른 입주예정자와 區 관련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시행·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규모단지 입주 전 문제발생이 예상되는 도로, 교통, 환경, 공원 등에 대해 미비점 보완 및 이동 민원실 운영 등을 통해 입주민 불편 해소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세대 동시 입주로 발생되는 전입신고 처리방안, 대량 이삿짐 포장지 등 쓰레기 처리, 배수설비 설치 등 단지 내·외부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해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주체와 입주예정자들 사이의 연결통로 역할을 하여 불편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0년 10월(공정률 50%)과 2021년 9월(공정률 95%) 두 차례에 걸쳐 市-區합동으로 공동주택품질점검을 실시 한 바 있으며, 원활한 입주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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