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 출범
지역사회 일상회복 지원과제 발굴 역점, 11월부터 본격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28 13:44: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8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TF)을 출범하고, 11월 예정인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추진단은 장종태 서구청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 13명으로 편성하고, 정부 로드맵 및 정책 시행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지역사회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지역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TF 운영방안 및 역할, 분과별 아젠다와 함께 지난 25일 구정전략회의에서 발굴‧논의한 일상회복 정책과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열린 구정전략회의에서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일상회복 지원방안, 기존 정책에 대한 보완 및 발전방안, 일상회복 전환 발표 직후 시행할 신규 지원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앞으로 구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분과별 지원과제를 구체화해 예비비 등을 적극 활용, 일상회복 전환 시기인 11월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코로나19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일상회복 방안에 연착륙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 참석한 장종태 구청장은 “일상을 양보한 주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희생,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일상회복 논의가 가능한 것"이라며, “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며 각계각층 지역민 한 분 한 분의 치유와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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