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지방분권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주민과 함께 다채로운 세리모니를 가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31 13:02:07
장종태 서구청장이 29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구청에서 ‘자치분권 실현 다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금은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가장 좋은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29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구청에서 서구의원과 각 동 주민대표 및 올해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초청한 ‘자치분권 실현 다짐행사’에서 “우리 지방이 응집력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자치분권이 바로 서도록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구가 23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로 구성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구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가장 앞서가는 자치구가 될 것이며, 서구형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지방분권의 초석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떡 케이크 커팅식’ 및 자치분권 실현을 다짐하는 ‘우리나라 지도 퍼즐 맞추기’ 세리모니를 통해 지방자치의 날을 주민과 함께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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