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화·드라마 촬영장소 10선 촬영 장소로 급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2 09:56: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대전 지역 내 매력적인 영상 촬영지를 소개하기 위한 대전 영상인프라 제작현장 체험 및 홍보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액션영상센터 내 특수촬영시설인 아쿠아스튜디오, 액션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지라는 특성상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으며, 1990년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한곳에서 촬영 할수 있어 영상물 촬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총 46편 촬영지원 중에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SBS <원더우먼>, tvN <지리산>도 옛 충남도청 및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진흥원은 노잼도시 대전 탈피를 위해 △옛충남도청 △테미오래 △대청호500백리길 △한남대학교 △선교사촌 △으능정이거리 △오월드 △뿌리공원 △대동 하늘공원 △한밭권투체육관과 진흥원 내 촬영스튜디오, 액션영상센터(아쿠아스튜디오, 액션스튜디오), 관광명소 등 대전의 주요 촬영지를 전 국민이 직·간접 체험이 가능한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여 흥미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첫 번째 홍보영상은 헬스 건강 채널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추언니’의 스튜디오 소개를 시작으로 액션센터 내 클라이밍 체험 및 크로마키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후속편으로 영화 <차형사>의 촬영 장소인 한밭권투체육관 체험 편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 & 여행 채널을 영 중인 유튜버 ‘KR-boy’는 영화, <코리아>, <변호인>, <쎄시봉>, <덕혜옹주> 촬영지인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에서 10월 촬영을 마쳤으며, 촬영한 영상은 11월 업로드 예정이다.

먹방으로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버거형’은 영화 <말죽거리잔혹사>에서 햄벅으로 유명한 배우로 영화 <창궐>, <7년의밤> 드라마 <이몽> 등이 촬영되었던 대청호 오백리길과 관광명소인 더리스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다양한 홍보영상물 제작방식으로 지역내 촬영지 및 관광명소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의 영상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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