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사업 본격 가동
17개 핵심과제 선정 181억 원 투입, 구민 일상회복‧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2 14:35: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역사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18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17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상회복 전환시기인 11월부터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장기집합‧영업 제한업종 지원(지난해 연매출액 2억 원 미만)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융자규모 75억 원) ▲안심식당 방역물품(통합수저집) 추가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수고했어 그동안, 행복up 희망up 감성버스킹 사업 등 12개 신규 지원 사업에 예비비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청년, 주민들의 치유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으로 추진 중인 47개 사업 중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장터 운영 등 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일상회복 지원정책의 시너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에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내 역점 추진할 계획이며, 17개 추진과제 중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융자규모가 75억 원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지원규모는 181억 원에 달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민 각계각층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지원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 지원 추진단(TF)’을 가동했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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