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 완료
- 50개 업소 간판 교체 지원, 풍산 읍내 상가 활성화 도모 -
남재선 | 기사입력 2021-11-02 15:02:58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풍산읍내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한 읍내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된‘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을 2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2021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시는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풍산중앙길 일원 약 340m, 50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여 거리의 특색과 업종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했다.

풍산읍내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 및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함으로써, 한층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내년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풍산중앙길 업소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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