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 박사 초청,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도 이어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3 13:18: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일 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 친화적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을 수행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구민들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현재 총 76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 제안,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이경하 강사를 초빙해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사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으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축에 힘써 온 결과 2018년 재지정 되어,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건립, ‘꽃담갈마 여성친화행복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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