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 개최
코로나19로 4개 대학캠퍼스 분산 개최, 유튜브 생방송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4 13:23: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일 서구청과 관내 4개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4개 대학 캠퍼스를 비롯하여 유튜브 및 줌을 통해 약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16개 특화된 학과에서 체험행사, 프리마켓, 음악 공연 등 지역 대학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 타투, 네일아트, 커트, 도자기 만들기, 시력 검안, 치매예방 및 장애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대전과학기술대 이효인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건전한 사회인의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나눔의 삶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때 국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재대 김선재 총장은 “봉사의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며, 대학생이 전공을 살린 봉사로 구민과 대학생들이 힘든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울림한마당은 관내 대학생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관내 4개 대학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봉사단으로 활동해준 대학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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