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직자의 길’다산에게 길을 묻다
정약용의 공렴(공정⋅청렴)사상 공직생활에 접목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09 11:19: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와 남양주 유적지에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직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공정과 청렴) 사상을 배우고 익혀 공직생활에 접목함으로써, 올바른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총 4차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김갑동 대전대학교 교수의 ‘인물로 본 충청의 청백리’,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등 다산의 청렴함과 관련된 3차례 강의와 함께, 남양주 유적지 현장탐방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 실학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현장탐방은 다산 선생의 공렴정신과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3대 기본 덕목인 ‘애민, 율기, 봉공’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명확히 이해하는 장이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목민관의 기본자세를 새롭게 배우고 익힌 공직자들이 청렴한 자기관리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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