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8일 실시하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대전복수고등학교 외 35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 및 잠금행위 등 피난장애요인 확인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등에 대해 중점 확인했다. 또한 화재안전과 관련하여 교직원 및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조치사항은 수능시험 전일 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