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 개최
일상회복과 골목상권의 부활을 노래하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1-11 14:49: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에 따른 일환으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희망UP 행복UP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주말에 지역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인근 우정어린이공원 ▲가수원cgv 앞 ▲로데오타운 인근 ▲둔산코어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다.

가요, 팝송, 7080 통기타 연주 등 주변 상권 분위기와 어울리는 대중음악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설레는 겨울을 맞이하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도마큰시장에서 상권 활성화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내달 매주 화요일에는 4회에 걸쳐 만년동 사이언스-문화벨트 조성사업지 공간에서도 버스킹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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