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사업장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최영진 | 기사입력 2021-11-12 18:18:2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 사업장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처음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4곳은 CU사업장(천안미소지움점, 천안카니자점, 천안용곡점, 봉명베스트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대표·종사자 등 구성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의심환자 발견 시에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안전망 역할과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앞으로 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동남구·서북구치매안심센터(041-521-3343, 5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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