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복동행! 따뜻한 겨울나기 시동
한파쉼터 단계적 단열필름 부착 및 난방용품 무료 배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4 12:23: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하고 한파를 대비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한파 쉼터로 지정된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공공기관 등 145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특히 노후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창문 단열필름을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핫팩 6,500개를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한파쉼터 이용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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