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음듬뿍 사랑愛 주거환경개선 봉사
13년째 어려운 가정 대상 나눔 활동 펼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5 12:26: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영석)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마음듬뿍 사랑愛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도배·장판 및 깨진 유리창을 교체하였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직접 모은 성금으로 이불, 쌀, 휴지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회 도배·장판, 전등 교체 등 1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왔다.
정영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시기에 작지만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해근 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내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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