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청년들의 주거문제가 드림타운으로 해결되길
‘대전드림타운 신탄진다가온 건립사업 기공식’ 참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1-30 10:44:13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29일 대덕구 신탄진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열린 대전드림타운 ‘신탄진 다가온’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대덕구 신탄진동 120-1번지 일원(구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전드림타운 신탄진다가온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김찬술 대전시의회 의원, 구의원, 신탄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및 주민협의체위원장, 대전청년대표 등 내빈 포함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다가온 홍보영상 시청 및 공사개요 보고,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주거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하는데, 드림타운 공급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 들이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유성 구암다가온 기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한 신탄진다가온은 지하 4층, 지상 20층, 총 237호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이 2024년 3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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