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2동, 마올복지계획 성과공유회 개최
마주:봄(마을 주민들이 함께 살펴 봄)사업 추진 과정 및 계획 수립 성과 공유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2 10:25: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은 한해 동안 진행된 마을복지계획 ‘마주: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의제 선정과 계획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복지마을을 실현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올해 3월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은 실행위원회와 돌봄, 안전, 교육·문화, 아동·청소년 영역의 4개의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마을과제 발굴 및 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했다.

4개 분과에서 발굴된 30개 의제는 300명이 참여한 마을총회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됐다. 주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의제는 돌봄분과에서 “중년여성 희망찾기", 안전분과는 “밝은 우리동네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분과는 “4차 산업혁명, 나도준비", 교육·문화 분과는 “우리동네 공연장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온천2동은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예산 확보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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