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축구협회, 행복누리재단에 후원물품 기탁
지역 축구발전 및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71포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2 16:30: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일 구청에서 유성구축구협회(회장 김길훈)가 행복누리재단에 백미 71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축구협회는 11월에 개최된 제29회 대전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연령별(20~30대, 40대, 50대, 60대) 4개팀이 우승했고, 그 중 1개팀(40대)이 입상해 받은 백미 71포(10kg)를 기탁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구 축구협회 김길훈 회장은 “유성구 축구인들의 온정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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