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 환경보전을 위한 조례 발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4 14:05: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3일 제253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이금선 의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아이스팩 배출을 억제하고 수거 및 재사용을 통해 자원 순환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기본원칙, 구청장의 책무, 사업계획 수립,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비 지원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이금선 의장은 관련 기관 및 단체,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11개 동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범운영 하는 등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금선 의장은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배출을 최소화 해야한다"며 “이 조례를 계기로 구민 모두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아이스팩 재사용 뿐 아니라 환경보존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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