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라이브 커머스, 중소기업 내수판로 지원 대박
9개 중소기업 참여, 5회 방송 만에 판매액 1억 원 달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5 10:17: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올해 중소기업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9개사를 지원하여 5회 방송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비대면 시대 속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 입점시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해당 지원사업에 30개사가 모집됐고, 최종적으로 선화동매운실비김치, 미러유에프앤디(주), 해피데이, 딥센트, 스킨리더, 유진바이오텍, 파트너컴퍼니, 티엔알푸드, ㈜위프글로벌 총 9개사가 선정됐다.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0월, 11월 중 4일간 총 5회 방송으로 편성되어 김치, 칼국수, 육개장, 마스크, 손소독제, 화장품 등 대전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음식은 직접 조리하여 먹어보고, 제품은 실제로 피부에 사용해 보는 등 라이브 방송의 강점을 살려 기업 홍보와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 방송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육개장을 조리하고 시식하며 실시간 최다 시청자 수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판매 상품과 더불어 대전지역 관광명소도 알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총 5회에 걸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대전시는 총 1억 8백만 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내며, 상품 완판을 기록하는 등 기업들의 막힌 내수 판로를 개척하여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대전시 심상간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내수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적극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