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봉사는 가장 가치 있는 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7 20:40:54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7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21 제16회 대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활동으로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인정하는 것은 봉사라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7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21 제16회 대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봉사는 실천으로 더 중요한 것은 실천해야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자원봉사로 우리 시민이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대전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활동은 정말 너무 고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및 다양한 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 교육감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더욱 단합하시고 화합하셔서 내실 있는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대전 교육 가족도 자원봉사를 하시는 여러분들의 뜻을 본받아서 우리 학생들이 봉사를 실천하며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제16회 대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로 더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대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홍종원 대전시의회 의원, 김창섭 (사)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수여식에는 탄방동 자원봉사회(회장) 오우근과 서구자원봉사협의회(단체)의 국무총리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7명) 표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최우수 자원봉사자로 대전광역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회장 홍현자의 표창패 수여 및 대전광역시 올해의 자원봉사왕(5명)과 우수 봉사자, 우수 청소년, 우수 수요처, 기업 사회공헌담당자 등 총 8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기업인 ㈜롯데케미칼연구소,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 대전도시철도공사, KTCS 등 4개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서를 코로나 극복 및 재난안전 활동에 앞장서 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대전세종협의회를 비롯해 7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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