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개최
대전컨벤션센터와 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07 21:46: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주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및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공동주관으로‘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컨벤션센터 현장과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B2B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에 한국적인 가상 회의 공간인 ‘경복궁 근정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3D 그래픽으로 신규 제작해 메타버스 메인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행사사용 종료 후 제작한 그래픽 결과물은 공개 맵으로 플랫폼에 제공하여 한국을 홍보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루이’의 특별오프닝을 시작으로 가상공간에 있는 아바타들이 활동하여 마치 현장과 연결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MICE 업계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발전되고 있는 만큼, 이번 컨퍼런스는‘미팅테크 2.0:버추얼 MICE, 새로운 경험으로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며 미팅테크 확장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와 더불어 ‘2021 대전 MICE 포럼’과 ‘2021 한국 MICE 관광학회 추계학술대회’ 또한 대전컨벤션센터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로 개최되어 전국의 주요 MICE 관계자들에게 대전의 MICE 도시이미지를 제고시킬 예정이다.

‘2021 대전 MICE 포럼’에서는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진홍석 회장과 한남대학교 호텔항공경영학과 이준재 교수가 각각 ‘MICE 경쟁력 강화방법’, ‘대전형 MICE 경쟁력 강화’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토론은 대전이 2022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승인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전만의 차별적인 MICE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앞으로의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관․산․학이 함께 모여 공동의 발전 방향을 찾아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관과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개최를 앞둔 현재 대전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매우 영광이며,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대전의 MICE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2년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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