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복지 선진도시 구현’ 현장에서 답을 찾다
17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현장중심의 복지정책을 모색하는 ‘2021 대전복지정책포럼’ 온라인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19 16:50: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17일, ‘참여형 현장연구,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모색’을 주제로 ‘2021 대전복지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 사업’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 중심의 의제 발굴 및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 진행한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 사업’ 제2기 연구 공모에 합격한 6개의 연구팀은 착수보고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연구 설계 및 슈퍼비전을 받았다.

이들은 7개월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에 근거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1부 순서로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생산품 판매 현황 분석을 통한 판로 개척 방안 연구 △사람중심 치매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팬데믹 상황에서 대전지역 아동 삶의 변화에 따른 복지서비스 방향 모색 연구 △코로나19가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전형 커뮤니티케어 심리지원 서비스 모델 개발: 노인만성질환자 △보호종료아동 자립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등 6개 연구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자>

△이현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전광역자활센터장 △김동선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상만 변동중학교 교육복지사 △김현주 대전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조성근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윤진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과장

이어서 2부 토론은 윤경아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총 6개 영역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우수한 연구 사례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좌장>

△윤경아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토론자>

△송혜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신수경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외래교수 △방영탁 소망의집 원장 △김성한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나준식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신종근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장

유미 대표이사는 “현장의 소리를 구체화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대전시가 복지 선진도시로 한걸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우수 연구 사례는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창수),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경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으로 생중계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