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2022년 1월 1일자)
3급에 문인환·김기홍·조철휘 승진, 국·과장 65명 전보인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23 14:48: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내년도 완전한 일상회복과 미래사회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조직운영을 위해 2022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23일 사전예고 했다.

이번 5급 이상 승진대상은 총 19명으로 ▲3급 3명 ▲4급 12명 ▲5급 승진요원 4명이다.

임재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은 국민상생지원금 지급과 지방세 고충해결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 선 문인환 안전정책과장과 김기홍 세정과장이 행정직렬에서 승진하고, 기술직렬에서는 전문가적 시각으로 도시계획 틀을 촘촘하게 구축한 조철휘 도시계획과장이 승진대상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4급 승진은 대시민 홍보·ICT산업·경제공동체·균형발전 등 각 분야성과 등을 고려하여 유한준 팀장 등 6명을 우선 선발하고, 재난관리기금의 안정적인 운영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등에서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은 유호문 팀장, 최영길 팀장이 승진됐다.

기술직렬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확보를 적극 추진한 이지선 팀장, 택지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 업무를 탄탄하게 이끈 최종수·태준업 팀장, 대기보전을 총괄하고 있는 허순욱 과장이 각각 사업추진력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5급 승진은 내년도 조직개편 등의 추가수요를 반영하여 지난 9월 26명을 선발한데 이어 4명을 추가 선발했다.

특히 이번 선발은 기술직렬의 전문성과 사기진작을 고려해 토목과 건축, 녹지, 통신기술 직렬에 각각 1명씩 배정됐다.

아울러 시는 국·과장급 전보인사도 사전예고 했다.

전보대상은 총 65명이며, 국장급 18명과 과장급 47명이다.

사회재난과 자연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강화를 위해 교육에서 복귀하는 양승찬 국장을 시민안전실장으로, 탄소중립 도시 가시화와 속도감 있는 트램사업 추진을 위하여 환경녹지국장에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 조철휘 승진예정자를 각각 전진 배치했다.

완전한 경제회복과 과학수도 대전을 구체화할 일자리경제국과 과학산업국 수장으로 임묵 국장과 정재용 국장을 배치하고, 대내외 협력과 소통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기환 국장과 승진예정자인 문인환 과장은 시민공동체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각각 보임된다.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형성과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다듬을 자치분권국장과 인재개발원장에 지용환, 문창용 국장이 전격 배치되고, 명노충·박제화 국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건설관리본부장에 발령됐다.

아울러 민선7기 초대 비서실장과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중구청과의 협의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구로 이동하게 된다.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이번 승진과 전보인사는 조직 안정화와 함께 조직문화혁신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담고 미래사업 가시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간부공무원을 배치했다"고 강조하면서“특히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과학 분야 등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4천 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