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필승을 위해 222Km 도보 대장정 시작하는 장동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24 11:21: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24일 정권교체의 열망과 그 의지를 전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시작해 여의도까지 가는 도보 대장정을 시작하고 있다.

장동혁 위원장은 대전현충원에서 세종시와 청주·천안·평택·수원을 거쳐 여의도까지 약 222km를 31일까지 걸어가며 충청인들의 바람을 들어 이를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전달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대선필승을 위한 도보행진을 시작하며>

대통령 선거가 이상한 방향으로 혼탁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자 검증으로 건질 것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배우자로 화살을 돌렸다. 민주당이 후보 배우자 흔들기에 재미 들려있는 사이 우리는 새로운 내홍을 겪고 있다. 지지율도 내려앉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거듭되는 진통을 겪고 있다고 판단된다. 누에고치를 벗고 화려하고 튼튼한 날개를 자랑하는 호랑나비로 다시 태어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갈등으로 보이는 현 상황을 빠른 시일 안에 확고히 매듭짓기 위해서는 중심이 굳건하고 올바르게 서야 한다. 그 중심이 대전, 충청이길 바란다. 대전·충청이 먼저 중심에 우뚝 서서 윤석열 후보가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함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우리 모두의 공통된 마음이다.

그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윤석열 후보 대선 가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방법을 찾아야겠다. 그 방법을 내가 속해있는 대전·충청에서 먼저 찾고 싶다. 그래서 대전에서 충청을 거쳐 윤석열 후보 캠프까지 걸으며 충청인의 의견을 듣고 이를 후보에게 전달하려 한다.

걷기가 끝나기 전에 윤석열 캠프와 국민의힘이 화려하고 힘찬 호랑나비로 거듭나길 바란다. 아니 출발하기 전에 탈태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나 하나가 어떠한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없다. 다만 나부터 국민의 뜻을 표현하는 작은 지푸라기라도 되어야겠다는 절박함이다. 대전·충청을 시작으로 국민의 마음과 열망이 다시 한곳으로 모이길 뚜벅뚜벅 두 발로 기원하고자 한다.

2021. 12. 24.

국민의힘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장동혁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