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최우수 기관 표창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최우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29 13:33: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지체 중 대도시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도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을 확인․평가할 목적으로 지자체의 노력 및 환경 수준 정도를 객관적으로 조사․평가하고, 결과물인 ‘식생활 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향후 정책 추진에 환류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3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식생활 영양 ▲식생활 인지․실천 등 3개 분야 29개 세부지표를 조사,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식생활 안전 및 영양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의 안전․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가 어린이 식생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과 영양관리 정책 수행에 힘써 어린이 기호식품 및 단체급식 공급 환경 개선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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