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전지역 청소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 6,000여권 전달
ESG 경영의 일환… 자원선순환 통한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공헌 효과 한번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2-29 14:42: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신세계백화점 임직원들의 기증을 통해 모인 도서들이 대전 지역 청소년시설에 전달됐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29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신세계백화점 임직원 기부 도서 전달식’을 열고 도서 6,000여권을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지난 10일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에 비치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달된 도서는 신세계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서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서 가운데 일반 도서 및 청소년도서를 취합하여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세계 전사 임직원 2,500여명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했다. 신세계의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준비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보관하던 도서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여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 효과를 한번에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10일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과 함께 이번 도서 전달까지 이어져 인근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 강화로 나타난 디지털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학습공간 조성은 물론 누구나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트북, 일체형PC, 테블릿, 3D 프린터 등 스마트 학습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안용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부점장은 “이번 도서기증과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의 스마트 학습 기자재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여건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대전신세계는 앞으로도 현지법인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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