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기본 상식만 알아도 성경 어렵지 않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매주 월·목 유튜브 중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10 21:39:31

[타임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베드로지파 박영철 강사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 23과 중 ‘제2과 성경 상식’에 대해 강의했다.

박영철 강사는 세미나에서 ▲성경은 언약서이다 ▲성경은 신의 글이다 ▲성경은 내용상 역사·교훈·예언·성취로 구분된다 ▲성경은 전쟁의 역사이다 ▲예언과 실상의 중요성 ▲성경 역사 흐름으로 본 7가지 시대 ▲예언의 성취 노정 순리는 배도·멸망·구원이다 ▲성경 기록 목적은 구원과 영생이라는 총 8가지 성경 상식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성경은 약속이 기록된 책이다. 그런데 2천 년 전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약속한 선민이었음에도 구약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예언)을 알지 못해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다"면서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에 기록된 약속의 글과 그 글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깨달아 약속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대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받아 기록한 것이 성경"이라면서 “성령의 가르침(신학)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의 말씀을 알 수 있으며 때가 되어 실상이 출현하게 되면 이 실상을 통해 기록된 모든 천국의 비밀과 그 비유를 깨닫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성경 66권에는 “언약을 져버리고 범죄한 아담 때로부터 시작해 오늘날 계시록 성취 때까지 하나님 소속과 사단 소속의 전쟁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면서 “하나님은 잃었던 만물을 되찾아서 회복하기 위해 진리를 전해 알리고,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일을 막기 위해 거짓말하고 핍박하는 일을 해온 것"이 그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예언하심으로 일을 시작하시고, 예언을 성취하여 이루심으로 끝을 내신다. 구약의 모든 예언이 하나하나 다 성취되어 그 실상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셨다"며 “모든 신약의 예언의 말씀도 재림 때 성취되며,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이루는 하나님의 약속의 목자가 출현해 보고 들은 모든 그 약속의 말씀을 증거하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강사는 예언을 사람의 생각으로 풀어낸 사람의 계명은 성경의 기준이 될 수 없다면서 “천국을 소망하는 모든 신앙인은 성경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 신앙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천국 비밀인 비유의 말씀과 실상까지 온전히 깨달아 모두 천국 가는 귀한 심령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는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지난 회차 강의는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