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가족지킴이(GPS단말기) 전달
치매어르신 등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단말기 전달식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1 06:30: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효동주민센터(동장 권오숙)는 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가재완)의 후원을 받아 20일 효동주민센터에서 치매어르신 등의 가출로 인한 실종사고 방지를 위해 4가구에 GPS단말기(위치추적단말기)를 전달했다.

효동주민센터는 자생단체 등 뜻있는 후원자와 함께 GPS단말기를 보급하고 천동파출소(소장 이광학)와 연계해 실종자 신고 관리 및 수색 업무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 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숙 효동장은 “GPS단말기를 지원해 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GPS단말기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해 정신질환자 및 지적장애우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PS단말기는 위성항법 장치를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5분 단위로 전송하며, 이동경로 조회와 안심지역 이탈 긴급 통보 서비스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치매어르신 및 지적장애 아동의 실종 사고 방지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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