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단체 회계교육 실시
130개 지원단체 대상,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금 집행 유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1 06:40: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0일 원도심에 소재한 대전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단체 실무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을 투명하고 효율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추진코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단체의 도덕적 책무와 발전방향, 보조금 신청에서 정산에 이르기까지 회계처리 기준을 제시하고, 부적정 처리사례 등을 통한 관행적인 보조금 부당 집행행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는 보조금 집행을 좀 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그동안 서류로 진행된 보조금 지원업무를 온라인시스템(보조금종합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이에 따른 직무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호덕 시 예산담당관은 “무엇보다도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스스로가 공익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 가꾸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시민공모를 거쳐 143개 사업을 선정, 8억 6천만원을 보조사업에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위해 보조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도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