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헌혈 앞으로! 민생 제대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대전시당 로켓선대위가 코로나19 극복 동참과 혈액 부족 해결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었다.

대전시당 로켓 선대위는 19일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1월 19일과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는 119의 뜻을 담아 ‘119 헌혈 DAY'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119 헌혈 DAY’ 캠페인에는 박영순 상임선대위원장과 장철민 2030특별위원장을 롯한 선대위 선대위원장과 본부장을 비롯한 당원 60여명이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뿐 아니라 겨울방학과 명절 연휴가 있는 1~2월에는 헌혈 참여율이 떨어지는 ‘헌혈 한파’로 18일 현재 혈액 보유량은 4일분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당 로켓선대위는 ‘119 헌혈 DAY’ 캠페인을 위해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당원들의 헌혈을 독려했으며,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영순 상임선대위원장은 “혈액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대전시당 로켓 선대위 위원들과 당원들이 합심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아 실천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당 로켓선대위는 이날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들의 헌혈증과 당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본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