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활력을 잃은 동구를 용트림하는 동구로 ‘동구청장’ 출마 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20 14:32:55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일 대전시의회에서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정적만이 흐르고 활력을 잃은 동구를 미래를 위해 용트림하는 동구로 만들기 위해 진심을 가지고 담대히 앞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박희조 전 행정관이 20일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의 출발인 동구로부터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전략과 소신으로 ‘동구발 대전개혁’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을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박 전 행정관은 “국민의 삶을 뿌리부터 근본적으로 혁신하려면 동구, 대전, 충청으로부터의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동구에서 정권 교체에 앞장서고 대전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년 넘게 정당 사무처 길을 걸어오며 국정과 국회를 두루 경험하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착실히 갖췄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하며 국정 운영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박희조 전 행정관은 주요 공약으로 디지털플랫폼 동구 건설, 대전역 재개발·대덕연구개발특구·산업 축 연계한 도시재생 등을 제시했다.

박 전 행정관은 “동구를 대전의 원도심, 변방의 소외되고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대전의 발전을 이끄는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3월은 정권교체, 6월은 시정교체와 동구 구정 교체를 한꺼번에 이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대신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5년 민자당 사무처 공채로 충남도당에서부터 시작해 중앙당 기획조정국 심사부 차장, 총무국 재정부장을 거쳐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중앙당 대변인행정실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중앙당 정책위 기획재정위 수석전문위원,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실장,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여론조사 팀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전시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