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 스케이트장 견학방문 줄이어
작년 12월 개장 이후 13만 명 이상 방문...시민들 겨울철 야외 활동으로 각광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27 11:32: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가 운영하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겨울철 야외 스포츠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물론 이를 벤치마킹하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타지역 기관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1일( 천안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둘러본 것에 이어, 25일에는 충남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찾아왔다. 경남 양산시청에서도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현장을 방문한 타지 기관 관계자들은 스케이트장 빙질을 유지하기 위한 매시간 정빙 작업 등의 관리와 더불어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 컬링교실 및 미니대회 등 다양한 빙상시설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쾌적한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 또한 2월 초 예정된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무대로 유명 아나운서와 유튜브 송출을 위한 현장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 12월 17일 개장한 이후 이와 같은 호평과 함께 1월 23일까지 누적 방문객수 136,198명, 일평균 방문객 수 4,255명에 달할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위한 겨울철 야외활동 장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야외스케이트장은 무빙쉘터를 활용한 줄조명 장식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더불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함과 함께,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뉴욕 맨해튼 록펠러센터의 아이스링크처럼 스케이트장 시설 하나가 도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야외 아이스링크를 만들 것을 대전관광공사 임직원과 함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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