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원대, 백제문화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 협약 맺어
대전 최초로 ‘문화관광해설사 공인 인증대학’으로 자리매김 해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2 07:38: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가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목원대는 지난 15일 오후 교내에서 백제문화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원배 총장과 서오선 백제문화원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과 더불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백제문화원은 이날 동시에 역사학과(학과장 도중만 교수)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실무협의회를 설립, 각종 문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역사학과 도중만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인증 받은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제대로 시행하게 됐다.”면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력 있는 전문 인재을 제대로 길러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이미 지난해에 상호 협력하여 대전에서는 최초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국내 문화재와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풍습,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통해 이들에게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과정 인증교육기관은 목원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18개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